국내 소비자들은 TV, PC, 모바일 등 ‘3 스크린’ 가운데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HS애드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소비자의 모바일기기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3시간 34분으로 집계됐다. TV는 3시간, PC는 48분에 그쳤다. 80%에 이르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빠른 통신 네트워크 속도, 스마트폰 화면의 대형화 덕분에 모바일 이용 환경이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2014-03-14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