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S&P, GS칼텍스 신용등급 BBB-로 하향 조정

S&P, GS칼텍스 신용등급 BBB-로 하향 조정

입력 2014-03-24 00:00
업데이트 2014-03-24 17: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GS칼텍스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S&P는 GS칼텍스의 단기 기업 신용등급도 ‘A-2’에서 ‘A-3’으로 한 단계 내렸다.

한상윤 S&P 이사는 “GS칼텍스의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차입금 배율이 향후 24개월간 기존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전제조건인 3.5배를 넘어선 4배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성적인 공급과잉과 유가, 환율,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 이 기업의 정유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S&P는 에쓰오일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