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매년 최대 5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상품이 출시됐다.
기업은행은 복잡한 제휴할인을 없애고 캐시백에 혜택을 집중한 ‘IBK약속카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을 위한 까다로운 조건 없이 카드를 사용한 만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본인과 가족카드 이용액을 합산한 금액이 연간 3000만원을 넘을 경우 50만원을 매년 한 번 캐시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간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신용카드 이용 시 소액으로 찔끔찔끔 할인받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카드 결제계좌를 기업은행으로 지정하고 전달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출금수수료나 타행 이체 수수료 등 각종 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기업은행은 복잡한 제휴할인을 없애고 캐시백에 혜택을 집중한 ‘IBK약속카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을 위한 까다로운 조건 없이 카드를 사용한 만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본인과 가족카드 이용액을 합산한 금액이 연간 3000만원을 넘을 경우 50만원을 매년 한 번 캐시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간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에 신용카드 이용 시 소액으로 찔끔찔끔 할인받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카드 결제계좌를 기업은행으로 지정하고 전달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출금수수료나 타행 이체 수수료 등 각종 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4-08-14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