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교육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이중근(73) 부영그룹 회장이 14일 전북 김제시 지평선고등학교에 교사인 ‘우정원’(宇庭園)을 신축, 기증하기로 하고 첫 삽을 뜨는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인 우정원은 연면적 1652㎡에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12개 교실을 갖출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정원이 빠른 시일 내에 완공돼 학생들이 좀 더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정원이 빠른 시일 내에 완공돼 학생들이 좀 더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08-15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