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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배터리 사고 고객께 깊은 유감”

“갤럭시S5 배터리 사고 고객께 깊은 유감”

입력 2014-08-20 00:00
업데이트 2014-08-2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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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고 관련 입장 발표

삼성전자가 서울신문이 보도한 ‘갤럭시S5 정품배터리 국내 첫 폭발 사건’ 기사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서울신문 8월 19일자 16면>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samsungtomorrow.com)에 ‘배터리 발화 기사와 관련해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진 분석 결과 기사에 언급된 배터리는 외부 충격에 의한 발화로 추정된다”면서도 “발화 원인 분석과 별도로 이번 사고의 피해 고객께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물 확보를 추진 중이며, 발화한 배터리를 입수하면 정확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배터리 사용설명이 불충분했다는 지적에 따라 고객들에게 올바른 배터리 사용법도 별도로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08-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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