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구직자 10명 중 6명 기업 SNS 구독”

“구직자 10명 중 6명 기업 SNS 구독”

입력 2014-08-29 00:00
업데이트 2014-08-29 16: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알바천국 조사…”친구맺은 기업은 1인당 4.4개”

우리나라 구직자 10명 중 6명이 기업 계정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구독하고, 1인당 4.4개의 기업과 친구를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이 10∼40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SNS 이용 행태와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천144명 가운데 59%(675명)가 ‘기업 계정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과 친구를 맺거나 소식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보면 전체 남자 응답자(585명) 가운데 54%(317명)가, 여자 응답자(559명)는 64%(358명)가 기업 SNS를 구독해, 여자가 더 활발한 참여를 보였다.

연령별 기업 SNS 참여 비율은 30대가 64%로 가장 높았고 20대(61%), 40대(42%)가 뒤를 이었다.

1인당 구독하는 기업 SNS 계정 수는 3∼5개가 38%로 가장 많았고, 1∼2개(36%), 6∼10개(14%) 순이었다. 10개 이상도 12%나 됐다. 이를 전체 평균하면 1인당 4.4개다.

기업 SNS를 구독하는 이유로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31%), ‘기업 소식을 받기 위해서’(30%),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아서’(19%), ‘좋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13%), ‘친구들이 많이 구독해서’(2.4%) 등을 들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