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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달러 넘게 하락…배럴당 45.75달러

두바이유 1달러 넘게 하락…배럴당 45.75달러

입력 2015-09-11 08:27
업데이트 2015-09-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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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가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배럴당 45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80달러 내린 배럴당 45.75달러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1일 배럴당 50달러선에 육박했다가 이후 45∼48달러에서 횡보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77달러 상승한 배럴당 45.92달러로 집계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1.31달러 오른 배럴당 48.89달러로 마감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미국에서 휘발유 수요가 증가했다는 소식에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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