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있는 한가위 선물] SPC그룹-디저트 한입에 유럽 느낌 물씬

[실속 있는 한가위 선물] SPC그룹-디저트 한입에 유럽 느낌 물씬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5-09-17 17:50
업데이트 2015-09-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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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기 상품을 고급스럽게 재구성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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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카와 화과자 등으로 구성된 파리바게뜨의 감사가득 전통세트.
모나카와 화과자 등으로 구성된 파리바게뜨의 감사가득 전통세트.
부드러운 과자 위에 건과일과 견과류를 올려 장식한 오색정과와 밤, 팥, 녹차, 호박 앙금이 들어간 중국 전통 월병으로 구성된 ‘마음담은 전통세트’(3만원), 국내산 쌀로 만든 전병과 한입에 들어가는 쁘띠만주 등으로 구성된 ‘소망가득 전통세트’(2만 2000원)가 대표적이다.

팥앙금에 찰떡, 밤, 유자 등 내용물을 채워 만든 도라야키, 국산 찹쌀로 구수하고 바삭한 맛을 살린 모나카, 정갈하게 빚은 화과자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감사가득 전통세트’(2만 9000원)도 인기를 끌 것으로 파리바게뜨는 기대했다.

현대적인 디저트 콘셉트를 선보인 추석선물세트도 있다. 전통식품명인 33호 남도의례음식 문화재 전수자 박순애 전통식품명인이 만든 약과에 레몬과 계피 등 서구적인 식재료를 더한 디저트 약과로 구성된 ‘정성가득 전통세트’는 2만원에 판매한다. 프랑스 전통 구움과자 다쿠와즈 2종과 휘낭시에 2종, 마들렌으로 구성된 ‘프렌치 선물세트’는 1만 5000원이다.



2015-09-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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