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족 부부 30쌍의 합동 결혼식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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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GM 군산공장이 위치한 지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이웃사랑 합동결혼식’에서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 가족 부부들의 모습. 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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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GM 군산공장이 위치한 지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이웃사랑 합동결혼식’에서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 가족 부부들의 모습. 한국GM 제공
한국GM은 이날 한국GM 군산공장이 위치한 지역 컨벤션센터에서 하객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균 군산국립대학교 총장의 주례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족 이웃사랑 합동결혼식’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군산청년회의소가 함께 진행해 온 공동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같은 날 사회공헌 공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