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존 초고속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올레 기가 인터넷’ 가입이 출시 1년 2개월 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T의 기가 인터넷 가입은 지난 1년 2개월 동안 월평균 7만건, 일평균 2300건 증가했다. 이는 광케이블을 기반으로 한 기존 초고속 인터넷에 비해 2배 빠른 보급 속도라는 설명이다. KT는 전국 모든 주거 지역에서 기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네크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해 연말까지 서비스 가입 220만건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6-01-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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