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주열 “시장 불안정 정책대응 방안 미리 강구해야”

이주열 “시장 불안정 정책대응 방안 미리 강구해야”

입력 2016-01-21 14:35
업데이트 2016-01-21 14: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은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

한국은행은 21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집행간부 및 실·국장들이 참석한 금융·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불안전성을 논의했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당분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이 계속될 수 있다”며 불안정성의 정도와 영향에 따라 필요한 정책대응 방안을 미리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 “금융·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한국은행의 정책 대응에 대해 시장과 더욱 원활히 소통해 불안 심리가 불필요하게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중국의 금융·경제 불안과 국제 유가 급락,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및 금리·주가·환율의 움직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