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지드래곤·태양, YG PLUS·코드코스메에 36억원 투자

지드래곤·태양, YG PLUS·코드코스메에 36억원 투자

입력 2016-01-22 13:57
업데이트 2016-01-22 15: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태양(동영배)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와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에 총 36억원을 투자했다.

YG PLUS는 지드래곤과 태양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운영자금 23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드래곤과 태양은 각각 73만5천294주와 11만294주를 배정받게 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2천720원이다.

YG PLUS의 자회사인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도 운영자금 13억원을 마련하고자 이날 지드래곤과 태양을 상대로 각각 20만주와 6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지드래곤은 양사에 총 30억원을, 태양은 총 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지드래곤은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 투자와 동시에 그룹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과 함께 이 회사 화장품 브랜드 ‘문샷’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기로 했다.

2014년 10월 설립한 문샷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플래그십 스토어(특화매장)를 열고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등에 입점하며 국내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지난해 9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도 진출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