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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태양광 사회공헌 인정받다

OCI, 태양광 사회공헌 인정받다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6-03-14 13:12
업데이트 2016-03-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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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아슬러 미탈 볼드니스 인 비즈니스 어워드’ 사회공헌-환경 부문 후보로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을 주력으로 하는 오씨아이(OCI)가 태양광을 이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태양광기업 OCI는 국내 도서 산간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240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증했다. 올해도 제주도 등 60곳에 추가로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증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태양광발전설비를 둘러보는 모습.
태양광기업 OCI는 국내 도서 산간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240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증했다. 올해도 제주도 등 60곳에 추가로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증한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태양광발전설비를 둘러보는 모습.
 OCI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주관하는 ‘FT 아슬러 미탈 볼드니스 인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사회공헌-환경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비도시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240곳에 5㎾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증하고, 네팔 고산마을에 태양광발전설비 및 저장장치(ESS)를 직접 설치해주는 등 태양광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OCI는 올해도 제주도 등 지역 학교 60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기증할 계획이다.

 OCI가 후보에 오른 사회공헌-환경 부문에는 이케아, 테슬라, 도요타, 패션그룹 케링, 건축자재·유리제조 기업 생고뱅 등 6개 기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수상자는 17일 발표한다. 앞서 애플,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소프트뱅크, 마힌드라 그룹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수상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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