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성패트릭 데이 기념 행사 개최
디아지오코리아는 17일 아일랜드 최대 축제 ‘성패트릭 데이’를 맞아 기네스 맥주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한국은 2001년부터 한국 아이리시 협회(http://www.irishassociationofkorea.kr) 주최로 성패트릭 데이 행사를 펼쳐왔고 이때 항상 기네스 맥주도 참여했다. 올해에도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서 진행되는 아이리쉬 협회 공식 행사를 포함해 아이리시 펍과 호텔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된다.
디아지오가 판매하는 기네스는 크림색 거품이 일품인 정통 스타우트 맥주로 성패트릭데이와 함께 아일랜드를 상징하고 있다. 전 세계 150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흑맥주다. 국내에서는 2013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맥주 부문에서 국내외 브랜드들을 누르고 수입 맥주 최초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