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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앨엔에스, 리더스코스메틱으로 상호 변경

산성앨엔에스, 리더스코스메틱으로 상호 변경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3-18 11:40
업데이트 2016-03-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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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앨엔에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골판지사업 부문과 화장품사업 부문의 기업 분할을 승인하고 존속회사인 산성앨엔에스의 상호를 리더스코스메틱으로 변경했다. 골판지 제조 및 판매 사업 부문은 비상장법인인 산성피앤씨를 설립해 전담하게 된다.

 이번 기업 분할은 분할 존속회사에서 분할 신설회사의 발행 주식 100%를 취득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이다. 본점 소재지는 기존 경기 안산시에서 서울 광진구로 변경된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기업 분할을 통해 회사의 주력사업 자원을 사업부문별로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목적에 맞는 경영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들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마스크팩 등을 만드는 회사다. 최근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을 비롯해 스킨케어 제품인 ‘리더스 인솔루션 아쿠아푸어 렌틸콩 시드 모공 라인’ 등도 중국 위생허가(CFDA)를 취득해 제품 라인을 넓히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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