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소폭 오르면서 배럴당 37달러선을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29달러 오른 배럴당 37.43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15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12월 7일(38.35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이후 횡보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07달러 내린 배럴당 41.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0.25달러 상승한 배럴당 41.79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WTI와 브렌트유는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와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영향이 뒤섞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29달러 오른 배럴당 37.43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15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12월 7일(38.35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이후 횡보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07달러 내린 배럴당 41.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0.25달러 상승한 배럴당 41.79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WTI와 브렌트유는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와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로 인한 영향이 뒤섞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