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동남아 시장 공략…올해 1조 3700억 규모 수주

삼성물산 동남아 시장 공략…올해 1조 3700억 규모 수주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3-23 21:02
수정 2016-03-23 22: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물산이 올 들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3건의 대형 프로젝트, 총 1조 37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388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주법원 공사와 245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사푸라 오피스 빌딩 공사를 따낸 데 이어 지난 18일 싱가포르에서 7370억원 규모의 지하철 톰슨라인 T313 구간 공사를 수주했다.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은 “삼성물산은 현재 동남아 6개국에서 초고층 건물, 발전 플랜트, 지하철 등을 중심으로 32건의 프로젝트, 10조 1000억원 규모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3-2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