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방통위 “음란·도박 등 악성 1인방송 즉각 퇴출” 요청

방통위 “음란·도박 등 악성 1인방송 즉각 퇴출” 요청

입력 2016-03-31 16:28
업데이트 2016-03-31 16:2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아프리카TV와 판도라 TV 등 주요 인터넷 방송 사업자와 협의회를 열고 음란·도박·아동학대 장면 등을 보여주는 악성 1인 방송에 대해 자정 노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찰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협의회에서 방통위는 개별 사업자가 악성 1인 방송 진행자(BJ)에 대해 즉각 이용 해지(‘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강력한 자율 규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1인 인터넷 방송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문형비디오(VOD)와 인터넷 댓글 형태로 유통되는 유해 정보에 대해서도 통신 심의와 시정 요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