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산업개발이 3월 31일 파크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우수 협력회사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맨 앞줄 가운데(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과 협력회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 대표이사 사장과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된 30개 회사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과 협력회사가 체결한 공정거래협약은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 법위반 예방 △금융지원, 기술개발지원, 기술인력지원 등의 상생협력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과 우수협력회사로 구성되는 상생협의체 ‘HDC Partners Club’을 새롭게 발족했다. 상생협의체는 정기총회, 분과위원회 및 기술교류회를 통해 품질·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혁신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견학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 사장은 축사에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최선의 가치를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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