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기업의 자율적인 자가품질검사 맞춤형 제공

세스코, 기업의 자율적인 자가품질검사 맞춤형 제공

입력 2016-05-20 15:10
수정 2016-05-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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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부터 식품자가품질 검사 주기를 대폭 단축함에 따라 식품 관련 업계가 대처 방안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자가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세스코는 20일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식품자가품질 검사와 함께 다양한 시험분석을 수행하는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법적 의무검사인 자가품질검사뿐 아니라 기업의 자율적인 시험분석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1월 세스코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자가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기존의 방제기술과 더불어 식품기업의 위생안전 리스크를 예방해주는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신 분석장비 등의 첨단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식약처의 공식 위탁기관으로 자가품질 검사 서비스를 수행 중인 세스코는 자가품질 검사뿐 아니라 국내 다수의 식품관련 기업이 품질향상 및 유지관리를 위해 의뢰한 다양한 이화학 분석, 미생물 분석 등의 맞춤형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40년간 축적된 방제기술과 첨단 환경위생 노하우를 접목시켜 식품제조 및 가공 공장, 유통업체 등에 종합적인 환경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픽업서비스 • 자가품질 검사주기 알람서비스 • 온라인 리포트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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