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 중국 동포 요식업종사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외국인 노동자 대상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약 1200명을 지원했다.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기관 이용조차도 어려울 수 있는 이들을 지원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10-1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