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윤병철, 하나은행 초대 회장 별세

윤병철, 하나은행 초대 회장 별세

입력 2016-10-15 13:48
업데이트 2016-10-15 13: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윤병철 하나은행 초대 회장이 14일 밤 별세했다. 향년 79세.

1937년 경남 거제에서 출생한 고인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농협은행에 입행한 뒤 한국투자증권 회장, 하나경제연구소 회장, 하나은행 초대 은행장과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회장, 국무총리 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맡았다. 지난 2000년부터는 한국 FP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통령표창(1996), 한국경영인대상(1997), 참경영자상(2003), 대한민국금융대상 공로상(2013)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정희 씨와 재영·혜원·혜경·혜준 씨 등 1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은 18일 오전 9시다. ☎(02) 2258-5940.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