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직원들이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가 시작된 지난 4일 보고타의 중학교에서 태블릿 활용 교육봉사에 나선 장면을 삼성이 17일 공개했다.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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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사업장별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14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 3200여명이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주의 21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폈다.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직원 30여명은 이달 초 보고타 지역의 중학교에서 삼성 기어VR 등 첨단기기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을 교육했다. 국내 임직원 14만여명도 농어촌 자매마을 일손돕기, 중·고생 진로교육, 벽화 그리기 등 봉사에 나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10-18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