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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인터넷 통한 가입자는 대도시 30 ∼40대 사무 ·전문직

생명보험 인터넷 통한 가입자는 대도시 30 ∼40대 사무 ·전문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6-10-21 11:34
업데이트 2016-10-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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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을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고객층은 대도시에 사는 30∼40대 사무·전문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DB생명은 KDB다이렉트보험 출범 4주년을 맞아 2012년 이후 가입한 2만3천여 건의 계약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경제활동을 막 시작하는 30대가 전체 가입자의 48.3%를 차지했고, 40대가 34.2%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가 전체 계약자의 53.1%나 되었고, 5대 광역시의 점유율이 26.5%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일반 사무직이 32.5%였고, 마케팅·경영 등 전문직이 30.1%였다.

KDB생명은 “사무·전문직이 62.6%인데 반해 전업주부의 인터넷 가입 비중은 14.1%에 그쳤다”며 “기존의 전통적인 판매채널에서 보이던 직업별 계약 현상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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