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행기 그림대회 시상… 1등작 기체 도색돼 하늘 누벼요

대한항공 비행기 그림대회 시상… 1등작 기체 도색돼 하늘 누벼요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10-30 22:48
수정 2016-10-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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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 ‘제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등 작품이 그려진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한 손에 수상작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 ‘제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등 작품이 그려진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한 손에 수상작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전양지초등학교 방소현·장혜정 어린이팀의 작품 ‘웃음꽃 생일파티’가 그려진 대한항공 항공기가 전 세계 하늘을 누빈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대회 시상식을 열고 1등작이 도색된 항공기 B777-300ER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1등작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들이 간 장면을 안정적인 색감으로 활기차게 묘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등 수상자에게는 미국 시애틀의 보잉 본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사장과 조현민 전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10-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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