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 ‘제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등 작품이 그려진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한 손에 수상작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린 ‘제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등 작품이 그려진 B777-300ER 항공기 앞에서 한 손에 수상작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전양지초등학교 방소현·장혜정 어린이팀의 작품 ‘웃음꽃 생일파티’가 그려진 대한항공 항공기가 전 세계 하늘을 누빈다.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대회 시상식을 열고 1등작이 도색된 항공기 B777-300ER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1등작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들이 간 장면을 안정적인 색감으로 활기차게 묘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등 수상자에게는 미국 시애틀의 보잉 본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사장과 조현민 전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10-3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