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왼쪽) 효성 회장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벽제기념관에 있는 효성 창업주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한 뒤 서울 마포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취임식을 한다.
조현준 회장은 지난해 12월 29일 부친인 조석래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으로 승진했다.
취임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효성은 오너 3세 경영 시대을 본격적으로 맞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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