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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한강 등 나무 심기… 3년간 식수 3만 그루 달성

롯데마트 한강 등 나무 심기… 3년간 식수 3만 그루 달성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7-04-04 22:46
업데이트 2017-04-0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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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정부기구(NGO) 미래숲과 함께 진행하는 제3회 ‘어울림 푸르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시민 등 3000명이 참가해 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

롯데마트는 어울림 푸르림 캠페인을 통해 2015년 서울 강동구 고덕천, 지난해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 각각 묘목 5000그루씩을 심은 데 이어 올해까지 모두 1만 5000그루를 식수했다.

이와는 별도로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도 2015년부터 매년 4월 ‘5000그루 나무 심기 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전국 127개 결연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시민들에게 묘목 및 모종화분, 모종삽, 물조리개 등 원예용품을 지원해 나무 심기에 참가하도록 돕는다. 이 같은 활동을 통틀어 롯데마트가 3년 동안 심은 묘목만 모두 3만 그루에 달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1만 그루 나무 심기로 식수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04-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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