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안 담은 보고서 7월 G20 정상회의에 반영
기획재정부는 제4차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실무그룹 결과 보고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전날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국제금융체제 개선을 위한 권고안을 담은 ‘2017년 실무그룹 결과보고서’ 채택에 합의했다.
이 보고서는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국제금융체제 구축을 위한 5개 분야에 관한 10개 권고안으로 구성됐다.
자본 흐름, 글로벌 금융안전망, 국가채무, 다자개발은행 등과 관련한 대응 역량 제고, 협력 강화, 역량 증진이 주요 내용이다.
이 보고서는 오는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부속문서에 포함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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