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국은행 “北도발 엄중한 상황”…24시간 모니터링 체제

한국은행 “北도발 엄중한 상황”…24시간 모니터링 체제

입력 2017-09-04 09:11
업데이트 2017-09-04 09: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실물경제 부정적 영향 우려”

한국은행은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본부에서 북한 6차 핵실험과 관련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했다.

윤면식 부총재, 김민호 부총재보와 간부들은 회의에서 북한 도발이 예상을 뛰어넘고 상황이 엄중하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은행은 본부와 국외사무소를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반응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