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24일 주총 거쳐 최종 확정
반년 넘게 공석이었던 수협은행장에 이동빈(57)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수협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18일 은행장 공모에 지원서를 낸 14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이 전 부행장을 은행장 후보로 결정했다. 행추위는 “35년간의 풍부한 은행 경험을 갖춘 여신관리 및 금융전문가로 출범 1주년을 맞는 수협은행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천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24일 열리는 수협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동빈 전 우리은행 부행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0/18/SSI_20171018223617_O2.jpg)
![이동빈 전 우리은행 부행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0/18/SSI_20171018223617.jpg)
이동빈 전 우리은행 부행장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7-10-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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