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무역분쟁 우려와 그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23일 코스피가 장중 80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3%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4% 넘게 폭락했다.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2.30포인트(3.30%) 떨어진 2,413.7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29포인트(1.97%) 내린 2,446.7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계속 키워 2,42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천50억원, 외국인은 1천781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워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7천65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40.96포인트(4.70%) 급락한 830.66을 가리켰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672억원, 외국인이 422억원어치를 순매도중이다.
개인만 1천4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2.30포인트(3.30%) 떨어진 2,413.7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29포인트(1.97%) 내린 2,446.7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계속 키워 2,42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천50억원, 외국인은 1천781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워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7천65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40.96포인트(4.70%) 급락한 830.66을 가리켰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672억원, 외국인이 422억원어치를 순매도중이다.
개인만 1천4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