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블록체인에 1000억 투자

두나무, 블록체인에 1000억 투자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8-03-26 18:00
업데이트 2018-03-26 18: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관련 산업에 앞으로 3년 동안 총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두나무는 게임 특화형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코드박스와 전자지갑 서비스를 준비하는 루트원소프트에 투자했다. 두나무는 ‘두나무앤파트너스’를 설립해 인수합병(M&A)과 지분투자 등 방식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8-03-27 21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