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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우울증 치료 ‘리조이스’ 캠페인

롯데百 우울증 치료 ‘리조이스’ 캠페인

심현희 기자
입력 2020-01-28 23:12
업데이트 2020-01-2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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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올해 첫 매장 테마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리조이스’를 선정하고 다음달 6일까지 우울증 환자 가족 및 우울한 마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참여 유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매장 테마를 사회공헌으로 선정한 것은 1979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전까진 시기별 신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특정 테마를 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롯데백화점이 2017년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여성이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회사 특성과 고객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며 감정노동으로 우울증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이를 예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이를 확대해 여성만이 아니라 전 국민을 위한 롯데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01-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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