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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값이 금값’...서민물가 고공 행진

‘딸기값이 금값’...서민물가 고공 행진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2-04 15:14
업데이트 2022-02-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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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6% 오르며 4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계속된 주요 먹거리 가격 인상이 설 명절 이후에도 오름세가 매섭게 이어지고 있다.

식품물가는 원재료와 인건비 등 생산원가 상승 영향이 커 향후 인상 행렬에 동참하는 제품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통계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9(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상승했다고 4일 발표했다.

1월 물가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물가는 1년 전보다 6.3% 상승했다. 배추(56.7%)와 딸기(45.1%), 수입쇠고기(24.1%), 달걀(15.9%), 돼지고기(10.9%) 등의 상승폭이 컸다.

사진은 4일 서울 도심의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딸기를 고르고 있는 모습.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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