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진 피해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1억 500만원 전달

한수원, 지진 피해 튀르키예·시리아에 성금 1억 500만원 전달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3-02-23 14:56
수정 2023-02-23 14: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국수력원자력 노사가 2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왼쪽부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최영두 한수원노조 중앙위원장.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노사가 2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왼쪽부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최영두 한수원노조 중앙위원장.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큰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긴급 구호를 위한 성금 1억 500여만원을 23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수원 노사가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추진한 성금 모금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보낸 결과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