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취제’를 추천하는 이유는?

내가 ‘국취제’를 추천하는 이유는?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3-05-08 13:41
수정 2023-05-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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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가영씨는 캐릭터인 이룸이와 밀착이를 활용해 웹툰 형식으로 지원 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가영씨는 캐릭터인 이룸이와 밀착이를 활용해 웹툰 형식으로 지원 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취업에 대한 막연함과 고독감을 덜어주고 도움과 응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국민취업지원제도’(국취제) 활용 확대를 위해 실시한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의 경험담이다. 고용부는 8일 올해 수상작으로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장려상 41편 등 총 49편을 선정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국취제를 통해 창업한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국취제 활용을 추천한 백세연씨가 수상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국취제에 참여해 훈련과정 및 자격증을 취득해 9개월 만에 떡케익 전문점을 창업했다. 백씨는 “국취제는 나에게 또 다른 학교가 돼 주었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국취제 캐릭터인 이룸이와 밀착이를 통해 웹툰 형식으로 현장 직무경험과 지원 내용 등을 소개한 김가영씨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누리집(www.kua.go.kr)과 온국민소통(www.sotong.go.kr) 및 고용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서포터즈로 구직자들이 국취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개인 블로그와 SNS 등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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