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협회장 금감원 출신 김태경

대부협회장 금감원 출신 김태경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24-01-12 02:39
업데이트 2024-01-12 02: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김태경 전 금융감독원 국장
김태경 전 금융감독원 국장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금융감독원 출신 김태경 전 국장이 내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전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김 전 국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에 선정했다. 1963년생인 김 전 국장은 금감원 여전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호금융협력관 등을 지낸 바 있다. 협회는 오는 3월 협회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에서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앞서 열린 공모에는 민간 출신 1명, 금감원 출신 3명이 지원해 1차 서류 심사 후 금감원 출신 3명으로 압축됐고 이후 면접 심사가 이뤄졌다.

민나리 기자
2024-01-12 20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