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메라 장착한 새 아이팟 9월 공개할 듯

애플, 카메라 장착한 새 아이팟 9월 공개할 듯

입력 2010-08-26 00:00
업데이트 2010-08-26 15: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애플이 다음달 신형 아이팟(iPod)을 정식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그레이드 된 애플TV 서비스도 함께 소개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1일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 센터 행사를 열고 듀얼 카메라가 달린 새 아이팟 터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최근 몇년간 연말 쇼핑 대목을 앞두고 9월에 신형 아이팟을 선보여 왔다는 점에서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새 아이팟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지난 2007년 출시된 애플TV의 업그레이드 버전 소개와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인 아이튠스 업데이트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애플이 뉴스코퍼레이션,월트디즈니 등 대형 매체의 TV 프로그램을 아이튠스에서 99센트에 제공하는 방안을 해당 매체들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같은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로이터.AFP=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