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애플이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기반 휴대전화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하기 위해 새 버전의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전했다.
’미니 아이폰’의 시제품은 ‘아이폰4’의 3분의1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제품과 디스플레이 등의 구성 요소는 지금의 아이폰 사양과 같은 수준이고, 약정없이 200달러(약 22만원)에 살 수 있으며, 약정기간을 둘 경우 단말기는 무료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애플의 관계자로부터 시제품은 확인됐으나 공식화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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