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초 150여개국 출시
삼성전자는 알루미늄 테두리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를 13일 공개하고 다음달 초부터 세계 150여개국에서 차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제품의 두께는 6.7㎜로 아이폰5s보다 0.9㎜ 더 얇아 휴대하기 편리하다. 광대역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하며 삼성 기어2 등 착용형 기기와 연동된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옥타코어(쿼드코어+쿼드코어)를 장착했으며 카메라는 뒷면이 1200만 화소, 앞면이 210만 화소다. 배터리 용량은 1860mAh(밀리암페어시)다. 색상은 검은색, 흰색, 금색, 은색, 파란색 등 다섯 가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8-14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