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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디어, LG G플렉스2에 “잘 만들었네” 호평

해외미디어, LG G플렉스2에 “잘 만들었네” 호평

입력 2015-01-06 07:36
업데이트 2018-01-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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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던(Well done), LG”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5일(미국 현지시간) LG전자가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전격 공개한 신작 스마트폰 ‘G 플렉스2’에 대해 미국의 한 리포터가 내놓은 반응이다.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전자 CES 미디어 콘퍼런스를 찾은 해외 매체들은 G 플렉스2에 대해 호평과 함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냈다.

콘퍼런스가 끝난 뒤 홀 한쪽에 마련된 전시부스에는 G 플렉스2를 가까이서 보려는 외신기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외신기자들은 대부분 본체 표면에 생긴 흠집을 자동으로 없애주는 ‘셀프 힐링’ 기능과 전체적으로 유려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셀프 힐링은 전작인 G 플렉스에도 적용됐으나 힐링 시간을 10초 안팎으로 크게 단축해 기술적으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부 기자는 동전 등으로 본체 표면을 긁은 뒤 희미하게 생긴 스크래치가 몇 초 만에 사라지는지 확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손에 부드럽게 들어오는 그립감과 반응 속도가 한층 향상된 화면 터치감 등에도 좋은 점수를 줬다.

한 외국 기자는 5.5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된 전면과 전원 버튼이 배치된 후면, 유려하게 굴곡진 옆면을 번갈아 관찰하며 “LG가 이번에도 디자인에 크게 신경을 쓴 것 같다”고 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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