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갤럭시Z4 공개 앞둔 노태문 “폴더블폰 무한 가능성”

갤럭시Z4 공개 앞둔 노태문 “폴더블폰 무한 가능성”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2-07-21 18:04
업데이트 2022-07-22 01:3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전자 사장, 신제품에 자신감

이미지 확대
노태문 사장
노태문 사장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 부문(MX)을 이끌고 있는 노태문 사장이 갤럭시 Z폴드와 Z플립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폴더블 혁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 사장은 21일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고한 ‘눈앞으로 다가온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라는 글에서 “2019년 삼성전자는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은 최초의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산업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라면서 “지난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20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000만대에 육박했고, 이러한 급속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사장은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와 관련해서는 “궁극의 멀티태스킹 제품인 Z폴드와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 주는 Z플립이 제시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오는 8월 10일 오후 1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진행한다며 지난 20일 행사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에는 ‘Unfold Your World’(너의 세상을 펼쳐라)라는 문구와 함께 갤럭시 Z플립4가 접혔다 펼쳐지는 영상이 담겼다.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 Z폴드4·플립4 외에도 갤럭시 워치5와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신형 웨어러블 기기도 공개될 전망이다.



박성국 기자
2022-07-22 19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