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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깨끗한 해양환경·산업 조성에 앞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깨끗한 해양환경·산업 조성에 앞장

입력 2022-02-23 13:30
업데이트 2022-0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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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열린 ‘해운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에서 김양수(가운데)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김영무(왼쪽)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지난해 12월 열린 ‘해운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에서 김양수(가운데)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과 김영무(왼쪽)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친환경·사회적 책임 이행·투명한 윤리(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ESG 경영 노사공동 선포식을 개최해 ‘깨끗한 해양환경, 함께하는 해양산업, 소통하는 KOBC’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공사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청정 해양환경 선도 ▲해운산업 동반성장 견인 ▲공정투명 지배구조 구축 등 3대 전략 방향과 환경 경영체계 구축 등 12대 전략 과제도 함께 내놨다.

공사는 또 해운업계로 ESG 경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사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과 체결한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 협약’이 대표적이다. 김양수 사장은 “그동안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금융 지원,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등 기관 운영 전반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해운산업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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