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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팩토리 전환으로 ‘이기는 성장’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전환으로 ‘이기는 성장’

입력 2022-03-29 17:32
업데이트 2022-03-3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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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제공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혁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이기는 성장’을 이어 간다.

LG전자는 특히 핵심 생산기지를 디지털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팩토리로 새롭게 단장하며 미래 준비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은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메카인 창원사업장은 지능형 자율공장 체제로 전환한다. 2017년부터 80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통합생산동과 창고동 등 연면적 33만 6000㎡ 규모의 2개동 6개 생산라인을 갖춘다. 완공되면 최대 200만대 수준이던 창원1사업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300만대 이상으로 대폭 늘어난다.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크게 줄어든다.

LG전자는 지난해 2월부터는 500여억원을 투자해 창원2사업장에 기존 생활가전 제품 시험실을 통합한 대규모 시험시설을 만들고 있다. 새로운 통합시험실은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약 1만 8800㎡ 규모로 다양한 생활가전을 테스트하는 시험실을 하나로 통합해 시너지를 높이고 개발 과정의 효율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2-03-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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