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6월 3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80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한다. EQ900의 한 모델이었던 제네시스는 이번에 두 종류의 G80을 추가하면서 독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 확장할 예정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가솔린 모델인 기존 제네시스(DH)의 부분 변경 모델인 G80과 함께 3.3 터보엔진을 얹은 G80 터보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G80 가솔린 모델은 6월부터 판매하고 터보 모델은 올 하반기 이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디젤 모델은 이번 모터쇼 전시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G80 디젤 모델은 아직 출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가솔린 모델과 함께 공개되는 G80 터보 모델은 부분 변경 모델이긴 하지만 외관 디자인이나 성능 측면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가솔린 모델인 기존 제네시스(DH)의 부분 변경 모델인 G80과 함께 3.3 터보엔진을 얹은 G80 터보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G80 가솔린 모델은 6월부터 판매하고 터보 모델은 올 하반기 이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디젤 모델은 이번 모터쇼 전시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G80 디젤 모델은 아직 출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가솔린 모델과 함께 공개되는 G80 터보 모델은 부분 변경 모델이긴 하지만 외관 디자인이나 성능 측면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5-2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