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프리미엄 냉장햄 한달 만에 10만개

CJ제일제당 제공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 브랜드의 그릴비엔나와 그릴후랑크 제품.
CJ제일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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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없애기 위해 아이들도 아는 재료로만 만든 게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고기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 대신 레몬과 석류, 로즈메리를 넣어 색은 살리고 항산화 능력과 항균 작용을 높였다. 무항생제 돼지고기에 양파, 마늘, 유기농 갈색 설탕, 천일염 등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냈으며 유산균 발효액과 발효식초로 보존성을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육가공 시장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10년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5가지 첨가물을 빼고 돈육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인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 ‘The더건강한 햄’을 출시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The더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를 출시하며 무첨가 트렌드와 홈 브런치 트렌드를 내세웠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6-05-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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