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센텐스’의 서울지역 첫 번째 매장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센텐스는 이마트가 화장품 전문 제조 기업 한국콜마·코스맥스와 함께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7월 이마트 죽전점에 1호점을 냈고 9월 스타필드 하남에 2호점 문을 열었다. 서울 첫 센텐스 매장인 3호점과 4호점은 지난 26일과 28일 이마트 왕십리점과 역삼점 내에 오픈했다. 김계숙 이마트 코스메틱개발팀장은 “이번 센텐스 왕십리점과 역삼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울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3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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