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은 ‘쇼트패딩’이 대세

올겨울은 ‘쇼트패딩’이 대세

심현희 기자
입력 2020-11-02 18:10
업데이트 2020-11-03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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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노벨티 눕시’ 7일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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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매장에서 노스페이스 ‘노벨티 눕시’ 쇼트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매장에서 노스페이스 ‘노벨티 눕시’ 쇼트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올겨울 패션의 트렌드로 ‘쇼트패딩’이 떠오르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노벨티 눕시’ 쇼트패딩을 오는 7일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겨울은 지난 2년간 인기를 이어 오던 롱패딩 대신 쇼트패딩이 유행할 전망이다. 보온성은 우수하지만 개성을 표현할 수 없는 롱패딩과 달리 쇼트패딩은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서 스트리트 감성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뉴트로 트렌드가 강화됨에 따라 짧은 기장과 오버사이즈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쇼트패딩 인기를 반영해 ‘노벨티 눕시’(29만 8000원)를 비롯해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쇼트다운 패딩(27만 9000원)을 단독 상품으로 기획했다. 노벨티 눕시는 가벼운 원단으로도 보온성이 좋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우선 블랙 컬러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광주점 각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11-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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