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땀 많은 삼촌에게 ‘천연 삼베 양말’ 딱이네

발에 땀 많은 삼촌에게 ‘천연 삼베 양말’ 딱이네

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입력 2024-01-29 00:16
수정 2024-01-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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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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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의집 삼베 양말 세트. 생기의집 제공
생기의집 삼베 양말 세트.
생기의집 제공
생기의집은 올해 설 선물로 ‘삼베 양말 세트’와 ‘천삼 달임액’을 판매하고 있다.

우선 삼베 양말 세트는 천연 삼베(대마 80%·면 14%·스판 6%)를 원단으로 사용해 땀 흡수와 발산이 장점이다. 사계절 내내 신을 수 있으며 곰팡이 등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천연 삼베는 내구성이 좋은 견고한 섬유로 통기성과 자외선 차단기능을 갖고 있는 데다 탈취, 유해 세균 서식 차단 등이 가능하다.

생기의집에 따르면 이 양말은 미끄럽지 않도록 발가락 부분 봉제선을 없애고 발목을 조이지 않도록 착용감에도 신경을 썼다. 홈쇼핑코리아에서 1세트(총 9켤레)를 5만9800원에, 2세트 10만96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충북인삼농협에서 제조한 ‘천삼 달임액’도 선보인다. 천삼은 인삼산업법에 따라 외형에 균열과 흠집이 없는 최고급 홍삼을 일컫는 말로, 국내 전체 홍삼 생산량 중 약 0.5%를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가치가 높은 것은 600g에 수백만원에도 거래가 된다. 천삼은 내부 조직이 치밀해 사포닌 등 유효성분 함량이 높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024-01-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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