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공동주택 전국 2만2497가구 공급

이달 공동주택 전국 2만2497가구 공급

입력 2010-04-02 00:00
업데이트 2010-04-02 00: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토해양부는 아파트·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의 4월 공급물량이 전국 2만 2497가구라고 1일 밝혔다.

수도권은 1만 6847가구로 경기 1만 3651가구, 서울 2381가구 등이다.

비수도권에선 대구 1697가구, 충남 847가구 등이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일반 분양주택 1만 5632가구, 임대주택 4757가구, 재건축 등 조합주택 2108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공동주택 공급 실적은 전국 2만 1273가구에 이르렀다.

이를 주택 업계가 제출한 자료를 모아 최근 3년간 3월 한 달간 평균 분양물량과 비교하면 21% 증가한 수치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4-02 6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